지난 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지연에도 빅테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이란은 먼저 종전에 합의하고 이후 핵 협상을 시작하자는 단계적 협상을 제안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핵 협상 없는 종전을 거부하며 양측의 입장 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에서 높은 매출 증가율과 설비투자(CAPEX) 전망치 상향 조정을 통해 AI 산업 성장 기대감을 확대시켰습니다. 다만 4월 FOMC에서는 다소 매파적인 기조를 보이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약화됐습니다.
이번 주
이번 주에는 미국 고용보고서와 주요 AI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매파적인 4월 FOMC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우려가 국채금리 상승 및 증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월 신규 고용건수가 3월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고용 발표 시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 예정된 팔란티어와 AMD 실적 발표는 AI 소프트웨어, 반도체 업종의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