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 증시는 미국-이란의 2차 협상에 대한 낙관론으로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열린 1차 종전 협상이 합의 없이 끝난 이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선언하며 리스크가 다시 확대되는 듯했으나, 미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이 지속되며 종전 기대감은 높아졌습니다.
아울러 견조한 1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주식시장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로 반도체 등 AI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휴전 시한을 앞두고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 진행 상황,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 후보자의 청문회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2주간의 휴전 시한을 앞두고 미 해군이 이란 선박을 나포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핵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로 인해 종전 합의 성사가 어려울 수 있으나, 양측 모두 전쟁 재개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휴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케빈 워시의 청문회에서는 이란 전쟁의 인플레이션 영향 등 경제에 대한 시각 등을 바탕으로 통화정책 경로 예상 및 국채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