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 증시는 이란 전쟁 종전 기대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 전망에 따른 AI,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담은 MOU 초안이 확정됐고, 양국의 승인만 남았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며 WTI 기준 90달러를 하회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승인을 거부하고 이란에 수정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 긴장 재확산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졌습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을 앞두고 국내 기업과의 Physical AI 협력 기대가 커지며 코스피 지수가 8,400pt를 넘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주
이번 주에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엔비디아의 GTC Taipei 등 IT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 신규고용의 예상치는 9.5만 건(4월 11.5만 건)으로, 고용의 완만한 둔화 흐름이 예상됩니다. 6월 FOMC를 앞두고 고용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미국 국채금리는 최근의 하향 안정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엔비디아 GTC Taipei, MS Build 등 주요 기업들의 AI 기술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GTC에서는 차세대 AI 가속기, Build에서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관련 발표를 통해 AI 공급망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