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금통위와 미국 물가에 주목해야 할 한 주

7월 2주차 금융시장 동향
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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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번 주 금융시장 포인트

강세 요인

  • 한국 반도체 밸류에이션 재평가
  •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발표


약세 요인

  • 한국은행 긴축기조 지속 가능성
  • 높은 달러/원 환율 레벨 지속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지난 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한 가운데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재개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전면전 재개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과 함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역대급 2분기 실적을 발표한 7일부터 2거래일 연속 5%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며 7,000pt대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과 마이크론의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 발표 및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기대감에 반등하며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이번 주에는 한국은행 금통위와 미국의 물가지표(CPI, PPI) 발표 및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 미국 은행주와 ASML, TSMC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보다는 8월까지 연속 인상 가능성과 최고 기준금리 수준이 시장의 더 큰 관심사입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의 기저효과로 전월 대비 0.1% 하락이 예상되나,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금융 이벤트 및 일정

7월 2주, 주요국의 '경제지표' 발표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주간 외환 시장 요약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전환, SK하이닉스 ADR 기대, 당국 경계가 서로 맞물리며 1,500원을 하회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과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합의 파기 선언, 호르무즈 긴장, 유가 상승이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 물가지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됩니다. 한국은행 금리 인상 기대는 상당 부분 선반영된 만큼, 금주는 외국인 리밸런싱 약화 및 ADR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상 달러 공급 우위가 더욱 주목됩니다. 더불어 한미 외환당국 개입 경계와 일본 엔화의 강세 전환 여부 역시 달러/원에 중요한 변수입니다. 즉, 하락 재료들의 지속성이 단기 환율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기술적으로 달러/원 환율의 1차적인 지지선은 100일 이동평균선인 1,490원대이며, 이를 하회할 경우 200일 이동평균선인 1,470원까지 추가 하락을 시도할 전망입니다.

역내 외환 수급 환경의 변화,

달러/원 환율 1,400원대 안착 가능성

금주에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미국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지표 등 여러 주목할 대외 변수가 있으나, 그 무엇보다 역내 외환 수급 환경의 변화가 달러/원 환율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최근 KOSPI가 큰 폭의 조정을 겪으면서 외국인 주식 매도세(리밸런싱) 강도가 다소 약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ADR 자금 국내 유입 시 역내 수급 여건은 달러 공급 우위로의 전환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수급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금주부터는 달러/원 환율 역시 추세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금주에도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크지 않은 동시에 ADR 자금이 일시에 대거 유입되고, 고점 인식에 따른 추격 네고 물량 출회나 포지션 조정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경우 환율은 1,400원대 안착도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주요 차트 및 환율 예상 범위

2026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달러/원'(일간 종가), 달러/원(일간 저가)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7월 2주와 7월의 '주요 환율'의 예상 범위를 알 수 있는 표이다.

자산군별 성과 및 추이
Part 1

'국내증시', '선진증시', 신흥증시, 원자재, 외환, 채권의 전주대비 증감과 3개월 추이를 보여준다.

기준: 2026. 7. 10. 종가

자산군별 성과 및 추이
Part 2

'국내증시', '선진증시', 신흥증시, 원자재, 외환, 채권의 전주대비 증감과 3개월 추이를 보여준다.

기준: 2026. 7. 10. 종가

주간 자금 동향

국내 증시 투자자별 매매 동향 (7.6~7.10)

7월 6일부터 7월 10일 사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외국인, 개인, 기관이 거래한 금액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Source: KRX

7월 6일부터 7월 10일 사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외국인, 개인, 기관이 거래한 금액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Source: K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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