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실적발표에 주목해야 할 한 주

7월 3주차 금융시장 동향
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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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번 주 금융시장 포인트

강세 요인

  •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저평가
  • 빅테크 기업 실적 기대감


약세 요인

  • 미국-이란 군사 갈등 지속
  •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지난 주

미국 증시는 미국-이란의 군사 갈등 심화와 AI 투자 규모 둔화 우려가 맞물리며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CXMT(창신메모리)의 상장 수요조사 흥행 및 생산 능력 확대 소식, 전력 공급과 환경 문제로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자 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와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었고,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의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키우며 코스피 지수가 고점(6월 22일 9,115pt) 대비 -25% 수준인 6,820pt까지 하락하는 등 큰 폭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이번 주에는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이란 갈등 전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AI 투자 둔화 우려로 반도체 등 AI 관련주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알파벳, 테슬라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지출 계획 및 하반기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AI CAPEX 투자 지속 여부와 투자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격화된 상황에서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가 재차 확대되고,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금융 이벤트 및 일정

7월 3주, 주요국의 '경제지표' 발표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주간 외환 시장 요약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역내 수급상 달러 공급 우위와 미국 물가지표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1,500원을 하회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전환과 함께 SK하이닉스 ADR 자금 유입으로 인해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수요보다 공급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는 다소 약해졌고, 이에 따른 미 달러화 약세가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다만 최근 불거진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달러의 하단을 지지 중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가 확인될 경우 원화 강세 흐름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환율 하락 시에는 1,480원이 심리적인 지지선이며, 이를 하회 시 환율은 200일 이동평균선인 1,470원대 초반까지도 추가 하락을 시도할 전망입니다.

수급 다음은 펀더멘털,

한국 2분기 경제성장률에 주목

그동안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렸던 수급 변수가 어느 정도 진정된 만큼, 이제는 환율의 중장기적 기준선을 결정하는 펀더멘털 변수에 시선을 옮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핵심은 한미 경제성장률 격차와 양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경로입니다.

이번 주 23일(목)에 발표될 한국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고 수출뿐 아니라 설비투자 및 소비 개선까지 확인될 경우, 미국 경제 대비 한국의 상대적 성장 우위와 더불어 한미 기준금리 격차 축소 기대가 동시에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원화 펀더멘털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국 달러/원 환율의 중장기적 기준선을 한 단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달러 수급 개선에 더해 원화 펀더멘털 회복까지 가세한다면, 환율의 추가 하락도 가능합니다.

주요 차트 및 환율 예상 범위

한미 경제성장률 및 기준금리 격차의 장기 추이

2011년부터 2025년까지 '한미 경제성장률 격차' 및 한미 기준금리 격차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출처 : Bloomberg

7월 3주와 7월의 '주요 환율'의 예상 범위를 알 수 있는 표이다.

주요 자산군별 성과 및 추이
Part 1

'국내증시', '선진증시', 신흥증시, 원자재, 외환, 채권의 전주대비 증감과 3개월 추이를 보여준다.

기준: 2026. 7. 17. 종가 / ※ 국내증시는 2026. 7. 16. 종가 기준

주요 자산군별 성과 및 추이
Part 2

'국내증시', '선진증시', 신흥증시, 원자재, 외환, 채권의 전주대비 증감과 3개월 추이를 보여준다.

기준: 2026. 7. 17. 종가 / ※ 국내증시는 2026. 7. 16. 종가 기준

주간 자금 동향

국내 증시 투자자별 매매 동향 (7.13~7.16)

7월 13일부터 7월 16일 사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외국인, 개인, 기관이 거래한 금액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Source: KRX

7월 13일부터 7월 16일 사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외국인, 개인, 기관이 거래한 금액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Source: K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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