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 증시는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부담에도 AI 관련주 강세와 9월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란 협상 불확실성 가운데 프랑스 재정 우려 여파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5.3%를 상회했으나,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AI 수요 성장 기대감 지속에 기술주 중심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 기간 장기금리 상승 부담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주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마이크론 실적 발표 후 견조한 메모리 수요 재확인, 9월 수출액 사상 최대치 경신 등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코스닥은 반도체 CapEx 기대감에 중소형 소부장 업종 중심으로 코스피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과 9월 FOMC 의사록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6.9조원으로 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9월 초 대비 7조원(-6.2%) 하향 조정됐습니다. 다만 견조한 메모리 수요와 가격 강세 전망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발표치가 낮아진 기대치를 상회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고용지표 둔화로 10월 FOMC 금리 동결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9월 FOMC 의사록에 나온 경기, 물가 판단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