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2세대 신형 GLB를 공개하며, 준중형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을 차세대 전동화 중심으로 재정비했습니다. 신형 GLB는 준중형 SUV급에서도 7인승의 실용성과 장거리 이동성, 디지털 경험, 전동화 기술을 동시에 잡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공개와 동시에 전기차 모델인 GLB 250+ 및 GLB 350 4MATIC을 먼저 전면에 세웠고, 이후 추가 전기 트림과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장도 예고했습니다.
경쟁 구도에서는 BMW X1 및 그 전기차 버전 iX1를 정면으로 겨냥할 수밖에 없는데, 5인승 중심인 전통적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에 7인승 실용성을 제시한 점이 GLB의 가장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