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은 근대 이후 서울의 문화, 금융의 중심지를 거쳐, 관광과 쇼핑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현재 네이처리퍼블릭이 있는 명동8길 52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공시지가(제곱미터(㎡)당 1억 7,410만 원)를 기록했어요. 2023년 3분기 기준 명동의 평균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21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서울의 1층 임대료가 평균 제곱미터당 69,5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3배 가까이 차이가 나요. 즉, 명동 상권이 국내 최고 상권 중 하나라는 점을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