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장님이 꼭 알아야 할 온라인 쇼핑몰 용어 모음

오픈마켓은 여러 명의 개인 판매자가 인터넷에서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이를 통해 전자 상거래를 진행하는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오픈마켓에서 고객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함을 느낍니다. 또한, 개인 판매자가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따라서 고객은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소셜커머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전자상거래 활동을 의미합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면, 그 플랫폼 내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인스타그램 내에서 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지요.

소셜커머스는 고객이 제품 정보를 얻고, 구매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구매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틱톡 등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은 특정 카테고리나 분야에 특화하여 그에 해당하는 상품만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의 장점은 특정한 카테고리에 대한 전문성을 깊이 드러낼 수 있고, 고객이 선택 가능한 상품의 폭이 넓게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즉,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하여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그에 따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의 특징입니다.

예) 마켓컬리(식품), 무신사(의류), 오늘의집(가구/인테리어용품), 올리브영(화장품, 생활용품)

자사몰은 기업이나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의미합니다.

중간 유통 과정을 제거하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ustomer) 방식이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고객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서 제품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자사몰을 운영하며 D2C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 나이키, 클럭, 쿠캣 등

퀵 커머스는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신선식품 위주로 서비스가 전개되었지만, 시장이 확장되며 서비스 범위도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습니다.

퀵 커머스는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최대한 빠르게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 쿠팡 로켓배송, 에이블리 샥출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N도착보장 등

사입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판매자가 판매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입한 제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보유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거래 방식의 일부이지요.

SKU(Stock Keeping Unit)는 ‘스큐’라고도 불리며  한국어로는 ‘재고 유지 단위’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SKU는 물류와 재고 관리에서 사용되는 최소 단위를 의미합니다. 상품 특성, 규격, 크기, 색상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구분되며 이를 통해 같은 상품이라도 다른 SKU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 원피스를 판매할 때 패턴이 3가지인 2가지 사이즈의 상품을 가리켜 SKU 6이라고 함.

MOQ(Minimum Order Quantity)는 ‘최소 주문 수량’을 의미합니다. 도매상, 제조업체, 공급업체를 이용해 제품을 주문하거나 생산할 때 최소한으로 주문해야 하는 수량입니다. MOQ는 일반적으로 제품의 생산 비용, 물류 비용 등을 고려하여 설정됩니다.

쇼핑몰 운영자와 계약을 맺고 상품 배송 및 반품을 담당하는 택배회사를 의미합니다.

계약택배사는 판매자가 판매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그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소비자가 상품을 반품하거나 교환할 경우, 해당 상품을 수거하고 반환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PL(Party Logistics)은 물류 서비스의 종류를 구분하는 용어입니다. 여기서 물류 서비스란 ‘물류 업무’의 수행을 용역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류 업무는 수행주체에 따라 1PL, 2PL, 3PL, 4PL로 구분됩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기업은 규모와 상황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처음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시는 분들은 규모가 작다 보니 3PL로 하거나 보관부터 배송, 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4PL을 이용합니다.

해외구매대행은 해외 쇼핑몰에서 구매와 배송 등의 절차를 고객 대신 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오픈마켓이나 자사몰에 상품을 등록하고,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해당 상품을 해외에서 구매하여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흔히 ‘배대지’라고도 부르는 배송대행지는 고객이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현지에서 고객 대신 그 상품을 받아서 고객이 있는 한국까지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배대지’는 주로 해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이 한국 배송을 지원하지 않을 때 이용합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현지 주소로 먼저 받은 다음, 한국에 있는 고객 주소로 다시 한번 배송을 하는 것이지요.

개인통관고유번호는 해외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정보로 고객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념입니다. 이 번호는 고객이 해외에서 구매한 상품이 한국으로 수입될 때 통관 절차를 진행하는 데 필요합니다.

해외구매대행 서비스 운영 시 고객에게 상품 주문을 받을 때 개인통관고유번호를 꼭 받아야 합니다. 개인통관고유번호와 고객 이름, 연락처가 일치하지 않으면 통관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운영할 때에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고객에게 정확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유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소비자가 국내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국내 소비자가 해외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해외 직구’가 반대로 이뤄지는 경우라 ‘역직구’라고 하지만, ‘해외 직접판매’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K드라마, K팝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하여 국내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해외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파악하여 해외 소비자의 구매대행을 하는 사업자도 많이 있습니다.

광고주가 지출한 광고 비용 대비 발생한 매출로, 적은 비용을 들여 매출이 많이 발생할수록 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 계산식 = 매출/광고비*100

광고 등을 보고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이 제품을 구매한 수의 합을 의미합니다.

※ 계산식 = 전환수/유입수*100

광고 매체에 광고주의 광고가 노출된 횟수 대비 광고 클릭수를 의미합니다.

※ 계산식 = 클릭수/노출수*100

기업이 투자한 비용 대비 발생한 순이익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 계산식 = 광고순수익/광고비*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