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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300 구성종목

KRX 300 구성종목 현황(종목명 가나다 순)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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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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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국제화

위안화가 세계 경제에서 지급결제 및 가치저장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2009년부터 위안화 무역 결제를 시작하고, 2012년부턴 ‘중국형 국제결제시스템(CIPS)’을 도입하는 등 위안화 국제화에 공을 들여왔다. 2014년 3월에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의 하루 변동 폭을 1%에서 2%로 확대했다.

중국 정부는 위안화 국제화가 이뤄지면 △무역 거래비용 감소 △환리스크 축소 △자금 조달 효율성 증대 등이 가능해 중국 국익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금융당국은 외화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2016년 11월부터 각종 자본거래를 통제하는 조치를 강화하는 등 시장개입을 함에 따라 국제결제시장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늘지 않고 있다. 2013년 0.63%에 불과하던 위안화 비중은 2014년 2.17%, 2015년 2.31%로 뛰었지만 2016년엔 1.68%로 떨어졌다.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2018년 1월 15일 위안화를 외환보유액 운용 통화에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같은날 프랑스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 중 일부를 이미 위안화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해 6월 위안화를 외환보유액 구성 통화에 포함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6년 10월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달러화, 파운드화, 엔화, 유로화에 이어 위안화를 편입했다. SDR 편입으로 국제 통화로서 위안화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2018년 1월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교역을 늘리기 위해 무역 결제 수단으로 위안화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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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steemit

네드 스캇과 댄 라이머가 2016년 4월 시작한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이나 네이버의 블로그처럼지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올릴 수 있고 독자들이 그 콘텐츠가 마음에 들면 ‘업보트(upvote)’를 누른다. 말하자면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같은 것이다.

제작자가 올린 콘텐츠에 업보트가 많을수록 더 많은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받는다. 자신의 콘텐츠가 바로 수익 모델인 셈이다.

스캇 스팀잇 창업자는 “글쓴이가 광고 없이 콘텐츠 그 자체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좋은 콘텐츠 제작자들을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스팀잇의 ‘콘텐츠 기반 보상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다. 스티머(스팀잇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는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이 때문에 스팀잇에 올린 콘텐츠는 7일이 지나면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하다. 콘텐츠에 추천을 눌러주는 스티머에게도 보상이 돌아간다. 콘텐츠를 통해 얻은 수익의 75%는 콘텐츠 제작자가, 25%는 추천자가 나눠 갖는다.

스팀잇에서 지급하는 가상화폐는 세 가지다. 스팀(Steem)·스팀파워(Steem Power)·스팀달러(Steem Dollars)다. 대표 가상화폐는 ‘스팀’이다.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되며 시세 또한 거래소에서 형성된다. 스팀파워는 스팀잇에서의 영향력을 나타낸다.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한 회원이 다른 회원의 콘텐츠에 투표하면 그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보상도 커진다. 스팀달러는 최소 미국 1달러의 가치가 보장되도록 설계돼 있다. 스팀의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일종의 안전자산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가상화폐를 통해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스팀잇이라는 미디어 생태계가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2018년 2월 현재 스팀잇을 사용하는 스티머는 대략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스팀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방문자 수가 늘고 있다.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기업 알렉사에 따르면 스팀잇 방문 국가 트래픽이 가장 높은 곳은 미국에 이어 한국이 2위다. 전체 방문자 트래픽의 11.2%가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