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 structure
기업의 재무적 틀로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비율이다. 자기자본은 소유주가 납입한 납입자본(자본금, 자본잉여금)과 영업활동 결과로 발생한 이익을 유보시킨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타인자본은 차입자본으로 차입금, 매입채무, 사채 등이 있다. 기업의 자금은 이 두 가지로 구성되며 양자를 합계한 총자본에 대한 자기자본의 비율을 자기자본비율이라고 한다. 자기자본비율이 낮으면 경기가 악화되었을 때 이자 지급이나 차입금 상환에 쫓기는 등 경기변동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비율을 보는 재무비율에는 부채비율이 있다. 부채비율은 타인자본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하며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기업경영이 불안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