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deflation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의 가치와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일본의 경우 1990년대 초 버블 경제 후 부동산 가격과 주가의 급격한 하락이 금융시스템의 부실로 이어져 이로 인해 실물경제의 침체가 지속되었다. 이러한 자산디플레이션 현상은 담보가치의 하락 → 금융경색 → 소비 및 투자 위축 → 경기침체 → 기업도산 증가 → 실업증대 → 자산 디플레이션 심화 → 장기적 복합불황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