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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cesium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세슘-137은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핵분열 핵실험 등 결과로 발생하는 인공 원소다. 방사능 낙진의 영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며 반감기(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주는 기간)는 약 30년에 이른다.





인체에 가장 위험한 방사성 원소 중 하나로 물에 잘 녹아 토양이나 농작물 등에 쉽게 흡수된다.



체내에 유입되면 근육에 60%가량 침착되고 나머지는 전신에 분포된다. 세슘에 노출되면 암, 백혈병,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의 세슘 허용치는 100 Bq/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