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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최대 수요를 초과하여 보유하는 발전력을 말한다. 즉 최대수요를 맞추고도 여유분으로 준비되는 전기라 할 수 있다. 통상 500만㎾ 이상일 때 전력수급이 안정적이라고 여겨진다. 500만㎾ 이하가 되면 비상발령을 내린다. 정부는 조만간 이 기준을 450만㎾로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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