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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 TV

백라이트에 들어가는 LED 크기를 줄인 TV를 일컫는다. LCD TV의 단점인 명암비를 개선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BLU LED 크기를 줄이고 촘촘히 배치한다. 콘텐츠 내용에 따라 LED를 키거나 꺼 명암비를 조절한다.



미니 LED TV와 기존 LCD TV의 차이는 BLU에 내장돼 빛을 내는 LED 칩의 크기와 개수다. 일반 TV BLU엔 50~60개 정도 LED 칩이 들어간다. 미니 LED TV(65인치 초고화질 기준)에는 100~200㎛ 크기의 LED 칩 1만2000~1만5000개가 촘촘하게 박힌다. LED 칩이 많이 들어간 만큼 화면 휘도(밝기)를 높이고 더 세밀하게 빛을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