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북한의 해안가에 관심을 갖다
-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월 취임식 직후 북한을 ‘Nuclear Power(핵보유 세력)’로 지칭함과 동시에 해안가의 콘도 역량을 언급해 북한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냄
- 대선 유세 과정에서도 북한의 해안가와 콘도 역량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적절한 시점에 새로운 미-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읽힘
- 북한당국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외국인의 ‘라선’ 관광을 허용.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경을 봉쇄한 지 약 5년 만의 조치로, 2024년 3월에는 러시아인에 한해 ‘평양’과 ‘라선’ 관광을 허용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