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수소경제의 최근 동향과 전망 요약

시리즈 총 8화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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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경제의 최근 동향과 전망

□ [최근 동향: 해외] 정책과 산업 동향 긍정적 흐름 가속

 

  • EU,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 중장기 에너지안보 강조 및 탄소중립의지 유지 → 재생E 투자 지속 및 수소 확대 정책 발표. 신규 수소전략 발표 국가도 증가
  • 2021년 전세계 수소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

 

□ [최근 동향: 국내] 새 정부에서도 육성 정책 기조 유지. 주요 민간 그룹사들도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적극 사업 추진

 

  • 지난 11월 새 정부 첫 수소 로드맵 발표하며 수소 육성 정책 기조 유지. 수소발전 비중 정책 목표도 기존대비 상향
  • 국내 주요 그룹들 국내외 관련 사업 확대. 신규 전략 발표 그룹도 증가

 

□ [중장기 전망: 해외] 글로벌 공감대 확산되며, 재생에너지와 함께 단점을 보완하면서 동반 성장할 전망. 수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효용성 점점 증가 예상

(※수소는 궁극적으로 잉여 재생에너지로 생산. 주요국가들은 물론 다수의 신흥국과 산유국들도 수소 생산 잠재력 높아, 글로벌 공감대 형성에 유리)

□ [중장기 전망: 국내] 글로벌 탄소중립 및 수소정책 동향, 국내 에너지 환경 현실, 산업 육성 기회 인식 등 추진 동기 뚜렷해 중장기 성장 전망 유효

 

▶ 결론 및 시사점

□ 글로벌 에너지 불안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외 정책과 민간 동향 모두 긍정적인 흐름 → 중장기 성장 기조 전망 유효

□ 개정 수소법 발효로 ’23년부터 각종 세부 법규 본격 정비 → 법규 미비로 지연되었던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빨라질 전망

□ 환경 유사한 일본도 수소경제 먼저 적극 추진. 자원개발 경험 많은 종합상사들과 제조업체들 국내외 프로젝트 적극 진출 → 국내에서 벤치마킹 중. 사례 참고 필요

□ 국내 주요 그룹들 대부분 협력 강화하며 이미 수소사업 적극 추진 중. 최근 신규 추진 그룹사들도 더욱 증가 → 금융투자기회 점점 확대

 

  • SK, 현대차, 포스코, 한화, 두산, 효성, 롯데, GS, 현대중공업에 이어 롯데, 코오롱, LS가 로드맵 발표하며 가세. 삼성(삼성물산)도 해외 수소 개발 사업 추진

 

□ 세부 밸류체인별 투자 유망 분야: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수입, 운송 및 액화 인프라 구축, 연료전지발전, 대형상용차 등

 

  • 우선 가장 시급한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수입, 운송 및 액화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자 기회 → PF 형태 많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금융투자 기회
  • 활용 측면에서는 우선 연료전지발전과 대형 상용(트럭, 버스 등)차 분야 유망. 혼소발전(화석연료+수소)과 산업공정용은 현재 실증 단계로 중장기 성장 기대
    ※ 다만, 수소차는 기대보다 성장 약하며, 향후 대형 상용에서도 배터리전기차의 도전이 경쟁변수 → 용도와 환경에 따라 공존 예상 (승용은 배터리전기차에 이미 포지션 열위)


□ 수소경제는 초기 국면이고 인프라 프로젝트 많아 중장기 관점 접근 필요.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 및 실적 구조, 재무부담, 기술력 등의 세밀한 평가 필요

채희근

KB경영연구소

채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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