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만성질환자와 건강한 국민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총 12개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시범 인증을 부여
○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인증제 본사업(’24.하반기 계획) 추진 이전 사전 단계로서 인증체계 및 평가지표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고, 참여 기업 및 이용자로부터 제도 보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인증 시범사업을 진행
- 시범 인증을 신청한 총 31개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중 서비스 효과 및 이용자 편의가 우수한 12개의 서비스를 최종 시범 인증(인증 유효기간은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24.6월까지)
○ (1군) 만성질환관리형, (2군) 생활습관개선형, (3군) 건강정보제공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소비자의 건강상태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함
- 1군으로 인증된 5가지 서비스의 경우 의원급 의료기관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환자 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시행 예정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동네의원 중심으로 지속적·포괄적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 이 사업에서 고혈압·당뇨 환자 대상 건강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케어코디네이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
- 케어코디네이터는 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에 고용되어 의사가 수립한 개별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통합적인 환자 관리(혈압·혈당 수치 및 질환 상태 모니터링, 영양 및 생활습관 교육·상담, 의료진과 환자정보 공유 등)를 수행하는 인력
- 일정 사유로 케어코디네이터를 고용하기 곤란한 의료기관의 경우 1군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활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