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특별한 이벤트나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상황 속에서 상승 폭을 축소함. 장중 달러/원은 1,370원 선에서 결제와 네고 물량이 서로 대치되며 박스권 장세를 이어 갔으며 종가 대비 0.1원 소폭 상승한 1,368.2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 장기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 등 위험선호심리에 전일 종가 대비 1.1원 하락한 1,364.8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수요일 (15일) 휴장을 앞두고 양방향 수급이 서로 팽팽한 대치 상태에 머무는 가운데, 미국 4월 핵심 물가 지표와 파월 연준 의장 발언에 대한 경계 심리에 뚜렷한 방향성 없이 1,360원대 중후반에서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
미국 4월 물가 둔화 컨센서스와 장기금리 조정은 달러/원 하방 요인이나, 최근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이 상방 요인으로 작용, 달러/원 혼조세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