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4월 구인건수 시장 예상 하회 등 고용지표 둔화 소식에 하락 출발했으며, 국내 증시 호조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에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1,367원까지 하락함. 이후 저가 매수 및 결제 수요 증가로 인해 낙폭을 일부 반납, 4일 종가 대비 3.0원 하락한 1,373.0원에 마감함
6일 NDF 역외 환율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예상치 상회 및 달러 약세에 전일 종가 대비 8.15원 하락한 1,362.6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국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위험선호 및 ECB의 '매파적 인하'로 인한 미 달러화의 상대적 약세, 역외 거래 등을 감안해 1,360원대 중반에서 출발이 예상됨
금일 환율은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1,35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 및 실업률 등 핵심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 심리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