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생산자물가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1,460원으로 하락 출발. 대통령 체포 소식 직후 장중 1,458원까지 하락했지만, 역외 달러 매수 및 중국 위안화 약세 동조에 추가 하락은 제한
이후 저녁에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에 대한 경계에 혼조, 전일 종가 대비 2.0원 하락한 1,461.2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 둔화 소식에 하락하며 1,454.7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5.25원 하락한 1,454.1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전날 정규장 종가보다 낮은 수준인 1,450원대에서 출발 예상. 미국 12월 근원 소비자물가 둔화를 확인하며 미 장기금리 급락, 글로벌 달러 가치도 상당 폭 하락
뉴욕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도 달러/원 하방에 기여. 다만 금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에 대한 경계는 변동성 제약 요소. 금통위 종료 이후 오후장부터 환율도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