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취임식에 대한 경계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및 파운드화 반등에 따른 달러화 조정에 연동되며 하락 흐름 지속. 또한 장중 인민은행 (PBOC)의 금리동결로 인한 위안화 강세에 환율은 1,448원까지 하락
이후로도 달러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6.6원 하락한 1,451.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 보류 소식에 급락하며 1,444.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3.85원 하락한 1,436.1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보류 소식에 따른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40원 부근에서 출발 예상.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미국의 강력한 관세 정책이 시행되지 않았고, 비미국 주요 통화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원화도 동조할 것으로 보임
과대 낙폭으로 인한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으나, 설 연휴 앞둔 네고물량 출회 등이 반등 압력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