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유로화 강세 및 위험선호심리에 하락 출발. 이후 미 달러화 지수 반등에 연동하며 상승세로 전환. BOJ 금정위를 앞두고 엔화가 약세로 전환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습 등 위험선호 약화에 오후장 들어 1,450원 돌파, 전일 종가 대비 5.0원 상승한 1,452.9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러-우 휴전 추진 등 위험선호에 소폭 하락하며 1,451.1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95원 하락한 1,447.25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금일 BOJ 금정위 및 익일 새벽 연준 FOMC에 대한 경계 심리에 혼조 예상. 독일 경기부양 기대 및 러-우 휴전 등 위험선호에도 불구, 글로벌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등 빅 이벤트 경계가 하락을 제약
또한 금주 중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도 환율 하락을 제약하는 잠재적 요소. 금일 환율은 장초반 소폭 하락한 이후 1,4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