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에 1,416원으로 하락 개장. 오전 장 달러 반등에 연동되며 달러/원도 상승세. 장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총재 발언 소화,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로 인해 재차 하락 전환. 오후 장 내내 혼조세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7.8원 하락한 1,418.9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 장에서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ECB 회의 결과 및 관세 협상 주시하며 1,416.6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30원 상승한 1,416.55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반등 영향에 보합권 출발 예상. 유럽 ECB의 완화적 기조와 트럼프 협상 소식 등이 달러 강세 기여, 달러/원 하방 제약 요인. 한편 금일은 3.68조 원 (25.9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배당금 지급일
외국인 배당금이 달러 환전 수요로 이어져, 일시적으로 환율을 상승 자극할 가능성에 유의. 따라서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반등 및 국내 배당 등 수급 이슈에 상방 우세, 1,420원대 진입 시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