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일부 연준 인사들의 50bp 금리인상 가능 발언 등에 역외환율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장중에는 1,300원을 상회하기도 함. 장 후반 과도한 환율 급등에 따른 되돌림에 종가는 14.7원 상승한 1,299.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연준의 25bp 금리인상 전망과 일부 경제지표 둔화 등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가 반락함에 따라 3.45원 하락한 1,294.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가 반락했지만 역외환율이 여전히 높아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주 금요일 환율이 급등하면서 상방 변동성이 확대됨
최근 환율 급등이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과 위험회피심리 등으로 판단. 금일 뉴욕증시 휴장으로 관망세가 예상되나,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1,29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