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뉴욕증시 조정, 아시아 증시 하락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며 상승 흐름이 지속, 종가는 10.1원 상승한 1,282.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로 증시의 하락과 유로화 약세, 중국 역외 위안화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 대비로 1.30원 상승한 1,281.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휴장에도 역외에서 달러화가 반등하고, 역외환율도 소폭 상승함에 따라 1,28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오전에는 중국 인민 은행의 예대금리 결정이 예정, 시장은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조치를 기대, 금리 결정에 따라 위안화 변동이 예상됨. 지난주 FOMC 등 빅 이벤트 종료와 시장의 위험 선호심리 등으로 달러/원 환율은 하방 압력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