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PMI 지수 부진에 따른 경기하강 우려와 위험회피 양상 등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장중에는 국내 증시 반등과 외국인의 국채 선물, 주식 선물 매수 등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종가는 2.1원 상승한 1,306.3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유로 및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러시아 용병인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 종료와 시장 안도심리 등에 전일 대비 0.50원 하락한 1,304.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의 하락에도 달러화 역시 조정을 보이고 역외환율도 소폭 하락함에 따라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주말 사이 발생한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의 반란은 바그너 그룹의 후퇴로 종료됨.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은 소폭 반등하는데 그침. 글로벌 경기하강 우려에도 위험회피 양상이 고조되지는 않음.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약세 등에 원화 강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