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상승 출발했으나,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양상이 지속되고 역외에서 달러가 혼조를 보인 점과 중국 역외 위안화의 약세가 동반되어 종가는 5.2원 상승한 1,265.6원에 호가됨
NDF 역외환율은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물가상승세 둔화 확인과 뉴욕증시 상승 지속,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1.95원 상승한 1,265.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가 소폭 반등했으나, 역외환율은 전일과 유사, 위험선호는 지속되고 있어 전일과 유사한 1,26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선진국의 물가상승세 둔화와 긴축 종료 기대, 기업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예상되어 증시가 상승하고 위험선호심리도 지속됨. 이는 달러/원 환율의 하방 요인임. 다만, 여전히 중국 위안화 약세가 부담, 금일 오전 중국의 금리 결정, 위안화 환율 흐름이 중요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