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의 FOMC 회의 시작과 경계심리 등에 개장부터 상승 출발했으며, 중국 역외 위안화 약세 등에 상승폭도 확대, 오후 들어 역외에서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고 역외 달러 매도 등에 종가는 0.9원 하락한 1,274.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연준의 FOMC 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파월 연준 의장 발언도 완화적으로 해석되어 전일 종가대비 2.9원 하락한 1,269.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미 달러화 반락 및 역외환율 하락을 감안하여 1,260원대로 하락할 전망 FOMC 회의 결과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며, 회의 이후 미 국채 금리 하락에 달러도 약세를 보임
금일 저녁 유로 EC 회의가 예정, ECB 역시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나 라가르드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할 경우 유로화 강세에 달러는 더 약세를 보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