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6월 PCE 물가 둔화에 달러가 약세였음에도 개장은 보합 출발했으며, 장중 중국의 PMI 지수가 엇갈리게 발표되었지만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아시아및 국내 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에 종가는 2.4원 하락한 1,274.6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 개선, 물가상승에도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 경기회복 기대등에 달러 강세가 이어져 2.20원 상승한 1,274.4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반등과 역외환율 상승 등에도 뉴욕증시 상승 및 위험선호 지속 등에 1,27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일본의 엔화 약세는 위험선호에 따른 캐리 트레이드 지속 때문으로 판단됨. 뉴욕증시 상승과 위험선호심리는 원화에 강세 요인. 오전에 발표될 한국 7월 무역수지는 흑자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위협, 국내 무역수지에도 적자 요인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