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강세에 개장부터 상승 출발했으나, 수출 업체의 네고 물량과 높은 환율 레벨에 대한 부담, 역외 위안화 환율의 안정과 정부의 개입 경계감 등이 동반되어 상승폭 축소, 종가는 2.6원 상승한 1,325.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달러 강세에도 뉴욕증시 상승과 위험회피심리 완화에 0.60원 하락한 1,322.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예상대로 파월 연준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했으나, 시장에서 예상했던 바이고 뉴욕증시가 오히려 반등함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도 완화, 역외환율도 오히려 소폭 하락함에 따라 1,320원 초반에서 등락할 전망
금주에는 주 후반 미국 고용, ISM 지수와 한국 8월 수출입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경제지표도 둔화함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변동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