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추석 연휴 동안 미 국채 장기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뉴욕 증시 등이 조정을 보인 점과 위험회피 등이 동반됨에 따라 개장부터 상승 출발하여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에 추가 상승, 종가는 14.2원 급등한 1,363.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ADP 고용지표 부진과 미 국채 금리의 반락, 뉴욕 증시가 반등하는 등 위험회피 완화로 전일보다 10.4원 급락한 1,351.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조정과 뉴욕증시 반등, 국제유가 하락, 역외환율이 큰 폭 하락함에 따라 1,3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대표 고용지표인 ADP 민간고용 둔화로 오는 6일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될 9월 고용도 전월에 비해 둔화될 전망. 국제유가 급락도 원유 수입 부담을 줄여줄 전망. 오전 발표된 한국 9월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미국과 물가, 금리차 축소도 원화에 강세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