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달러/원 환율은 국제유가 하락과 위안화 안정 등에 개장부터 하락 출발한 가운데 미국 9월 고용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역외에서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종가는 0.6원 하락에 그친 1,349.9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이스라엘 등 중동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위험회피심리 등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 종가대비 1.2원 상승한 1,349.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의 상승에도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35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주말 사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의 격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 전쟁이 중동 지역으로 확전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불안감 고조. 다행히 전일 뉴욕증시 반등,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는 낮아졌지만 대외 불안 요인에 시장은 혼조를 보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