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은 국내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한 관계로 그 전일 종가인 1,288.0원이 유지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 등 마지막 시장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고, 미 국채 금리는 혼조를 보였으며,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임에 따라 9.35원 상승한 1,295.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2024년 새 해 첫날로 10시에 개장할 예정이며, 마감은 오후 3시 반으로 동일함. 지난주 29일 역외에서 환율이 다시 1,290원대로 상승함에 따라 금일 달러/원 환율은 1,29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금주에는 미국의 ISM 지수, 그리고 주 후반 미국 12월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할 전망. 특히 고용지표의 경우 ADP 민간고용과 금요일 민간고용 등의 결과에 따라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커질 수 있음. 위험선호심리도 다시 회복 예상, 주중 환율은 완만한 하락세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