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의 조정과 위험회피심리 지속에 개장부터 5원 이상 상승 출발했으나, 환율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과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출회, 역외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5.2원 상승한 1,310.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ADP 민간고용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장기금리가 4%를 회복함에도 달러화가 혼조를 보였지만 엔화 약세 등에 동조하며 4.85원 상승한 1,312.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의 혼조에도 미국 장기금리의 반등과 역외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3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장기금리의 낙폭 과대 인식, 뉴욕증시의 과열 및 고점에 대한 부담 등으로 시장은 혼조세를 이어감.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 12월 민간고용은 전월보다 둔화될 전망이나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달러/원은 200일 이동평균선 1,315원 수준에서 저항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