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강한 소비지출 확인과 뉴욕증시 조정 등에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환율 레벨 부담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채권 순매수 유입 등으로 반락, 종가는 0.60원 하락한 1,335.7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이 발표된 후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뉴욕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회복에 2.25원 하락한 1,331.4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가 장기 위주로 하락하고 뉴욕증시의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 상승으로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 예상,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역외환율 하락 등으로 1,330원 수준에서 등락, 외국인투자 유입에 따라 1,330원을 하회할 가능성도 있음.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중국 증시도 반등하는 등 불안심리는 완화. 유로의 4분기 성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로/원 환율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