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미국, 영국, 유로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에 이어 금주에는 주초 일본 BOJ 금정위가 개최됨. 최근 BOJ 구로다 총재와 일본 내각부 등에서 정책 변화 가능성을 언급, 엔화가 강세를 보였음
- 하지만 BOJ는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완화 기조를 유지함 물가는 높지만 수요보다 원자재와 엔화 약세 등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때문. 10월 BOJ 경제전망에서 2024년 전망을 하향한 바 있음
- 그럼에도 최근 일본 BOJ의 완화 기조가 일부 수정되고 있음을 감안, 정책금리 인상이나 장기국채 금리의 상한을 높여 엔화 강세를 유도할 것으로도 예상됨. BOJ의 정책 수정 여부에 따라 일본 국채 금리와 엔화, 달러화 및 원화에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