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끝나면서 늘어난 고객을 잡기 위한 주류 업계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맥주 켈리를 앞세워 업계 1위 오비맥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1. 되살아난 술자리
코로나19가 사실상 종료되며 각종 술자리, 저녁 모임이 다시 활발해졌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둔 주류 업체의 경쟁도 치열하죠.
2. 테라 이어 켈리
하이트진로에서 2019년 출시한 맥주 테라는 작년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한 해에만 10억 병 넘게 팔려나갔는데요. 하이트진로는 이 기세를 이어 4년 만에 새로운 맥주 켈리를 내놓았습니다.
3. 맥주까지 1위?
그동안 주류 업계에서 맥주는 카스, 소주는 참이슬로 통해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시장은 장악했지만, 맥주 시장에서는 2012년부터 카스에 1위를 내줬는데요. 선두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시동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