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우면 돈이 된다, 캐릭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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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면 다야, MZ 감성을 터치한 글로벌 금융 캐릭터 1화

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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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의 발달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들은 브랜드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캐릭터 마케팅을 다방면에서 수행

• 캐릭터 마케팅은 귀여운 외모로 소비자 마음의 경계를 허물어뜨려 교감을 이끌어내고 심미적 만족감을 채워주는 고도의 감성 마케팅 기법임

• 기업들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

• 같은 상품도 캐릭터를 활용하면 팬덤 소비를 유도할 수 있어 유통업체에서는 자체 캐릭터를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함

-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벨리곰’은 202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 키덜트(kidult) 문화에 힘입어 어린아이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캐릭터의 소비 계층이 MZ세대로 확대되면서 관련 캐릭터 산업 규모도 성장

•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캐릭터 라이선스 시장 규모는 3천4백억 달러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의류, 굿즈, 팝업스토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수익 모델이 다각화되고 확대되면서 라이선싱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키덜트 문화가 급부상함에 따라 구매력이 높은 MZ세대가 유입되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세계 캐릭터 시장 규모 및 전망

자료: 한국콘텐츠진흥원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

자료: 롯데 공식블로그

※ 본 보고서는 연구자의 개인 의견으로 KB경영연구소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캐릭터마케팅 #키덜트문화 #브랜드충성도 #라이선스시장 #캐릭터산업

KB경영연구소

총 5화

귀여우면 다야, MZ감성을 터치한 글로벌 금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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