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빚더미 사회초년층
20대 이하 차주의 주택 관련 대출 연체율이 2018년 3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44%에 달했는데요. 19세 연체율은 무려 20%를 넘겼습니다.
2. 전월세 대출 때문
가계금융복지조사에 의하면 20대 담보대출의 64.5%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이 목적입니다. 여기에 대출 문턱을 낮춘 정책금융상품의 등장으로 연체율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오죠.
3. 갈수록 팍팍해지는 20대
청년층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 속 생활고에 시달리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대출 상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데요.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액 생계비 대출과 같은 정책금융상품도 연체율이 높죠. 일부는 신용도가 낮아짐에 따라 전당포와 같은 대부업에 의존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