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연속 동결
지난 1일(현지 시각)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기회의에서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5.25~5.50%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데요. 장기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며 긴축된 금융 여건 등을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2. 얼마만의 호재야
최근 부진하던 증시도 오랜만에 고개를 들었습니다. 뉴욕 증시와 국내 증시 모두 웃음 지었는데요. 금리 동결과 함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이 반응한 것입니다.
3. 국채금리, 환율도
자연스레 증시뿐 아니라 국채 금리, 환율 등 다양한 경제 지표도 움직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FOMC 전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유지했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발표 전후로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