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각으로 8월 1일 새벽에 종료된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는 시장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7월 성명서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실업률은 낮은 수준이지만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문구와 ‘2% 물가목표 달성에 대해 최근 몇 달 동안 소폭의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양대 책무의 리스크에 대해서 유의하겠다’는 문구는 점차 물가 둔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고용시장 위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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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연준의 정책 선회 시사와 9월 금리인하 힌트 제공
미 연준, 정책금리 8회 연속 동결
자료: Fr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PCE 물가 상승률, 2% 중반대로 하락
자료: Fr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그림 3. 고용시장 둔화 우려, 9월 금리인하 가능성 뒷받침
자료: BLS, KB 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보다 명확하게 9월 첫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금리, 9월과 12월 인하 전망 유지, 단기 금리 하락과 장단기 금리 역전 축소
미국 국채금리, 9월 금리인하 기대에 장단기 금리차 축소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환율, 달러화 및 달러/원 고점 통과, 다만 본격적인 하락은 9월 이후가 될 듯
미 달러화 지수 (DXY), 연내 3회 인하까지 반영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달러/원 환율, 연준 피봇 기대에 50일 이평선 하회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 연준 FOMC 통화정책 결정문 전후 변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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