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발표된 美 ISM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4.5로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서비스업 업황 개선으로 인한 물가 반등 가능성 제기
-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100만 배럴 감산정책이 연말로 연장된 것과, 러시아의 석유수출 감축기간 연장 등에 따른 유가 급등이 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
* WTI 선물 가격은 6월 말 기준 배럴당 70.6달러였으나 9월 8일 배럴당 87.5달러로 2개월 만에 23.9% 상승, 인플레이션 재가속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한편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면서, 애플 (Apple)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빅테크 주가의 하락세를 주도
- 美 경제지표 및 유가급등에 국채금리는 상승, 주가는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하락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9월 8일 현재 4.26%로 전주대비 8bp 상승
*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9월 8일 현재 전주대비 각각 0.7%, 1.9%, 1.3%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