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발표된 美 9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 (Non-farm Payroll)가 전월대비 33만 6,000개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 (17만 개)을 상회, 국채 금리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 6일 오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5bp 상승한 4.887%를 기록해, 지난 2007년 8월 고점인 4.89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 다만 일자리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전월대비 0.2%로, 시장 예상 (0.3%)을 하회하면서 물가상승 우려는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
- 또한 메리 데일리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해 추가 긴축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하락했다고 언급하면서 채권시장은 안정화되는 모습
- 임금상승률 둔화로 물가압력 완화, 연준인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국채금리 보합, 주가 상승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0월 9일 4.80%로 10월 3일 대비 보합 수준을 유지
* 10월 9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10월 3일 대비 각각 1.9%, 3.3%, 2.5%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