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美 연준은 11월 통화정책회의 (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5.25~5.5%로 유지했으며,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확산
* FOMC 정책 결정문에서는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긴축적인 금융여건이 추가 금리인상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 이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하락을 시사 - 한편 1일 美 재무부의 4분기 국채발행계획에서 시장 예상보다 적은 양의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 수급 우려 완화로 미국채 금리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또한 3일 발표된 美 10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가 15만 명 증가해 시장 예상(17만 명)을 하회, 고용지표 둔화로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 상승
- 美 긴축기조 종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확산, 미국채 금리 하락, 주가는 큰 폭 상승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1월 3일 4.52%로 전주대비 32bp 하락
* 11월 3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5.1%, 6.6%, 5.9%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