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금융시장 불확실성 개선으로 금융스트레스지수 (FSI)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1월은 두 지수가 국가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임
⁎ 매주 월요일 발간되는 FSI 는 각 단계별로 1~5 점을 부여하였으며, 2 월 2 주차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 - 한국, 베트남, 태국은 GPRI와 FSI의 방향성이 동일했으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는 두 지수의 방향성이 반대
⁎ 한국은 북한의 해안포 및 순항미사일 발사로 도발행위를 강화하면서 GPRI 가 급등했으며, 주식·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FSI 가 전월대비 상승, 경보단계는 ‘주의’ 유지
⁎ 태국은 GPRI 와 FSI 가 전월대비 동반 상승, 경보단계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한 단계 악화
⁎ 베트남은 주변국간 국방협력 강화로 GPRI 가 하락한 가운데, 주식시장 변동성 축소로 FSI 도 하락, 경보단계는 ‘주의’유지
⁎ 인도네시아는 대선 전후 테러 대비태세 강화에도 GPRI 가 하락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및 신용스프레드 확대로 FSI 상승, 경보단계는 ‘관심’ 유지
⁎ 캄보디아는 정부의 군사 행사 개최로 GPRI 가 상승했으나, 주가상승으로 변동성 축소되면서 FSI 하락, 경보단계는 ‘정상’유지
⁎ 미얀마는 군부-反군부간 교전 및 휴전이 반복되고 국가비상사태가 연장되면서 GPRI 가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주식시장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FSI 가 하락해 경보단계는 ‘정상’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