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ASEAN 국가별 지정학적 위험지수

시리즈 총 5화
2024.02.14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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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험지수(GPRI)란?

  • 개별 국가의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한 후 신문에서 나타나는 지정학적 긴장과 관계되는 단어의 비율을 통해 계산한 지수입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GPRI가 전월대비 하락했으나,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은 상승

  • ASEAN 5개국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KB그룹 진출 국가로 구성
  • ASEAN 5개국의 주요 지정학적 이슈는 아래와 같음
    ⁎ 인도네시아: 대테러부대, 중부 자바지역에서 테러 용의자 10 인 체포, 2 월 대통령 선거 전후 테러 방지 위한 대비태세 돌입
    ⁎ 캄보디아: 국내 정치적 안정성 확립으로, 왕립군 창립 25 주년 기념 행사 진행 외 특별한 이슈 없음
    ⁎ 베트남: 닥락 (Dak Lak) 지역 테러 용의자에 대한 재판 진행, 남중국해 지역 대응을 위한 국방협력 강화 추진
    ⁎ 미얀마: 중국의 주재로 군부-反군부 간 2 차 휴전협정을 체결했으나, 여전히 산발적인 교전 지속. 군부는 비상사태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 가운데, 쿠데타 3 주년 기념으로 침묵 시위가 확산
    ⁎ 태국: 다국적 군사훈련인 코브라 골드 (Cobra Gold) 개최 합의, 남부지역 평화회담 재개 추진

ASEAN 지정학적 위험지수

20년 12월부터 24년 1월까지의 'ASEAN 지정학적 위험지수'를 나타낸 표이다.

ASEAN 국가별 주요 지정학적 사건 리스트

'ASEAN'  국가별 주요 '지정학적 사건' 리스트를 나타낸 표이다..

1월 GPRI를 표준화해 국가별로 비교한 결과, 미얀마가 군부-反군부간 교전 여파로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 유지

  • 지정학적 위험지수 (GPRI)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통해 표준화한 후 국가별로 비교한 결과, 미얀마는 군부-反군부간 교전이 지속되면서 장기평균대비 +4.53 표준편차를 기록해 ASEAN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 미얀마는 쿠데타 이후 지속적으로 장기평균대비 +3~4 표준편차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
  • 한국은 북한의 서해안 해안포 도발 및 순항미사일 발사의 여파로 GPRI가 전월대비 급등, 장기평균수준 대비 +4.35 표준편차로 미얀마를 제외한 ASEAN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
  • 인도네시아는 국방부가 대선 기간 전후로 테러 대비를 강화했으나 GPRI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 장기평균대비 +1 표준편차 하회
  • 캄보디아는 왕립군 25주년 기념행사로 인한 정부의 선전 행사 확대로 GPRI가 전월대비 소폭 상승
  •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과 남중국해 지역 공동방위 협약으로 GPRI가 하락, 장기평균수준을 소폭 하회
  • 태국은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 실시 합의에도 남부지역 분쟁이 이어지면서 GPRI가 전월대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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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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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김효중

자본시장플랫폼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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