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감 시황
- 미국 증시는 프랑스 정치 혼란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마린 르펜이 실질적으로 이끄는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에 패배한 뒤, 전격 조기 총선 실시를 발표한 이래 프랑스 증시 시가총액은 한 주간 2,000억 달러 넘게 증발
- 미국채 금리는 독일 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하락 마감. 프랑스 정치 불안으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독일과 미국채 수요가 증가. 10년물 프랑스 국채 금리는 독일국채 대비 가산금리가 한 주 사이 기록적인 29bp나 확대된 77bp로 2017년 이래 최대치를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