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여름이 지나면서 증시 랠리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며, 상승폭은 지난 ‘봄 랠리’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강세장은 단기금리가 전고점을 추세적으로 상향 돌파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빨라야 내년 중반에나 그런 현상이 목격될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5월부터 실적장세에 들어서면서 금리와 주가 간의 동조화 현상은 점점 약해졌습니다. 금리보다는 실적이 주가에 더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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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랠리를 준비하기 위한
시장과 업종 전략
KB증권은 여름이 지나면서 증시 랠리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며, 상승폭은 지난 ‘봄 랠리’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강세장은 단기금리가 전고점을 추세적으로 상향 돌파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빨라야 내년 중반에나 그런 현상이 목격될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5월부터 실적장세에 들어서면서 금리와 주가 간의 동조화 현상은 점점 약해졌습니다. 금리보다는 실적이 주가에 더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코스피와 이동평균선, 그리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자료: Bloomberg, KB증권
‘봄랠리’ 이끌었던 것이 ‘ Headline CPI 안정 + 국채금리 하락’이 만든 ‘금융장세’ 였다면, ‘가을 랠리’는 ‘Core CPI 안정 + 실적 상승’이 이끄는 ‘실적장세’가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지금이라도 주식비중을
더 확대해야 하나?
지금 주식을 사기엔 너무 많이 오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다간 이번 랠리를 놓쳐버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P/E (Price Earning Ratio) Valuation으로 보는 ‘주가 부담’은 오히려 경감된 상태입니다.
12개월 선행 P/E는 최근 11.4배까지 하락
코스피는 4월초 이후 약 100pt 이상 추가 상승한 상태지만, 오히려 P/E는 4월 초 13.4배를 기록한 이후 최근 11.4배까지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주식이 비싼지 싼지를 단순히 주가로 본다면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P/E로 본다면 현재 주가는 4월 초 (약 2,500pt)보다 15%나 싼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트로 보는 증시
자료: CEIC, EIA, University of Michigan, KB증권
자료: CEIC, 관세청, KB증권
※본 자료 작성자(KB KB증권리서치센터 조사분석인력)는 게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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