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코스피는 +18.7%, 코스닥은+27.6%의 수익률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지난 10월말 이후 랠리를 보이면서 S&P500 +24.2%, 다우 +13.7%, 나스닥 +43.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채금리는 지난 한 해 큰 변동성을 보였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과 거의 비슷하게 마감했습니다 (10년물기준).
한편, '(2000년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 (2022년) 다음해는 플러스 수익'이라는 법칙이 이번에도 통했습니다. 지금까진 한 번 (2001년)을 제외하면 그 다음 해에도 플러스였는데 KB증권은 올해 증시도 두 자릿수 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